남원사회복지관, 한국자살예방협회 연계 ASIST 교육 실시
  • 우용원 기자
  • 승인 2012.11.19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사회복지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 자살률의 급증 및 자살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사)한국자살예방협회 연계하여 16일과 17일에 걸쳐 자살위험이 있는 사람들을 돕거나 전문기관에 의뢰할 수 있는 어시스트(ASIST))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국자살예방협회 ASIST(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 교육은 1983년 캐나다 Alberta와 미국 Calfornia 주 연방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이래로 22개국에서 100만 명 이상이 교육을 받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된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과정으로 복지관에서 진행 된 교육에는 교수, 학생 및 일반지역주민 30명이 참석하여 자살응급처치의 중요성, 자살위험자의 위기관리 및 도움제공자의 과제배우기, 자살중재모델 이해, 자살예방을 위한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혹은 관장은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자살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고, 자살위험이 높거나 위험이 의심되는 분들의 재발 등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